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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실내 이색레포츠 시설 ‘점프’
굽이치는 트랙을 달리고, 공중을 가르며 날아오른다. 하계동에 문을 연 구립 어드벤처테마파크 ‘점프’에서는 어른도 아이도 모험가가 된다. 여섯 가지 테마의 놀거리가 가득 담겼다. 실내 트랙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380m) 카트가 코너를 미끄러지듯 주파하고 그 위로 210m 레일을 따라 스카이 글라이더가 활강한다. 3층 높이의 공중장애물을 건너는 스카이트레일과 알록달록 다양한 코스의 인공암벽을 오르는 클립앤클라임은 도전 욕구를 일깨운다. 아이를 따라 들어간 아빠들은 레이저 서바이벌게임에 승부욕이 불타고, 꼬마들은 키즈그라운드에서 함박웃음을 짓는다.
400석 규모의 푸드라운지와 쉼터도 넉넉해 단체 예약도 거뜬하다. 아이가 졸라서 따라온 부모들이 다시 가자고 아이를 조른다는 입소문이 개장하자마자 퍼지기 시작했다.
바람을 가르는 익스트림스포츠 ‘노원X-TOP’
바람을 가르는 익스트림스포츠 ‘노원X-TOP’
중력을 거스르는 화려한 기술, 한계를 넘어서는 짜릿한 성취. 노해체육공원에 자리한 노원엑 스탑(X-TOP)은 서울 동북권 최초의 익스트림스포츠 전용 X게임장이다. 거리의 장애물을 넘는 ‘스트릿’, 경사를 활용한 기술의 변주 ‘트랜지션’, 그릇처럼 움푹 파인 코스를 활용한 속도감 ‘보울’ 등 세 구역이 2천㎡ 규모에 알차게 구성됐다. 스케이트보드부터 비엠엑스(BMX), 인라인까지 바퀴 위에서 즐기는 역동성은 지켜보는 이들에게도 가슴이 뻥 뚫리는 쾌감을 선사한다.
익스트림스포츠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수준별 강습도 마련돼 있다. 넘어지는 것조차 성장, 훌훌 털고 일어나는 것조차 도전인 이곳에선 평범한 일상이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된다. 고강도 콘크리트 구조로 안전성도 걱정 없어 X게임 애호가들은 멀리서 찾아오기도 한다.
하늘 아래 청소년 숲 놀이 ‘더불어숲’
익스트림스포츠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수준별 강습도 마련돼 있다. 넘어지는 것조차 성장, 훌훌 털고 일어나는 것조차 도전인 이곳에선 평범한 일상이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된다. 고강도 콘크리트 구조로 안전성도 걱정 없어 X게임 애호가들은 멀리서 찾아오기도 한다.
하늘 아래 청소년 숲 놀이 ‘더불어숲’
드높은 가을 하늘 아래, 거대한 놀이터로 변하는 숲이 있다. 불암산 자락 더불어숲은 2017년 문을 연 뒤 청소년들이 숨쉬고 꿈꾸는 성지와 같은 숲이 되었다. 서울에 단 하나뿐인 55m 집라인(플라이폭스)이 단풍 물든 숲 사이를 가르고, 지상 7m 높이의 네트플레이에서는 아이들이 그물망을 오르내리며 환호한다. 레이저 서바이벌의 짜릿한 교전과 칠흑 같은 암흑미로의 긴장감까지, 숨 돌릴 틈 없는 모험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모험의 열쇠는 협동. 더불어숲이 지향하는 정신이다. 지난해 이용객 9천여 명 중 89.9%가 청소년이었을 정도로 숲은 교과서 밖 가장 신나는 교실이다. 바스락대는 낙엽 소리와 아이들 웃음이 뒤섞이는 이곳, 가을 한 조각을 온몸으로 품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글·사진 노원구청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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