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빠랑 숲에서 놀자! 동작구, ‘유아숲 가족축제’ 개최

등록 : 2026-10-15 10:09 수정 : 2026-10-16 11:38

크게 작게

동작구 유아숲 가족축제 홍보 포스터. 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류삼영)는 가족이 숲에서 함께 체험하고 교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제13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달산 유아숲체험원(상도동 산49-36)에서 열린다. 올해는 ‘FUN한 숲으로 모이자’라는 주제에 맞춰 가족친화, 정원처방, 기후변화·친환경 교육 3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한다.

‘가족친화 프로그램’에서는 땅속 생물을 방해하는 가족을 뿅망치로 잡는 ‘땅속 방해꾼을 잡아라!’, 골대 사이로 낙엽공을 차며 즐기는 ‘낙엽공 축구놀이’, 도토리를 모으고 굴리고 돌리는 ‘도토리 나라에서 놀자’를 진행한다.

‘정원처방 프로그램’은 꽃과 자연물을 활용해 액자를 만드는 ‘압화 제작’, 시험관 꽃병에 수경재배 식물을 넣어 가져갈 수 있는 ‘식물 입양 챌린지’로 구성됐다. ‘기후변화·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잣나무숲에서 생태 이야기를 듣고 잣송이를 직접 까서 먹어보는 ‘잣나무 이야기’와 주사위를 통해 탄소 흡수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알아보는 ‘탄소중립 대형 주사위 놀이’를 체험한다. 주사위 놀이를 완수한 참가자는 곤충 스티커 타투도 받을 수 있다. 낮 12시에는 유아숲지도사와 음악인이 함께하는 ‘생동밴드’의 ‘숲노래와 요들’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6세(2020년 출생자) 이하 유아를 동반한 가족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는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한 팀당 최대 4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숲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는 만큼 긴 바지와 운동화 등 편안한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개인 돗자리와 물, 모자 등을 준비하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에는 주차시설이 없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문의 동작구청 공원녹지과 02-820-1384.


신은미 에디터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