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11일 개최

등록 : 2026-10-07 09:32 수정 : 2026-10-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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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11일 오후 3시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제5회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2020년 아동과 청소년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넓혀주고자 창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아동·청소년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경연대회와 축제, 아동권리주간 행사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1년간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다. ‘우리의 노래가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과 율동 실력을 선보인다.

공연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김소월 시에 아름다운 가락을 더한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 ‘산유화’와 창작 동요 ‘이 세상이 참 아름다운 것은’을 시작으로 따뜻하게 막을 올린다.


또 국제아동인권센터가 작사에 참여해 인종, 성별,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아동이 소중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부른다. 이 밖에도 윤도현 밴드의 ‘흰수염고래’, 커피소년의 ‘행복의 주문’, 크리스마스 캐럴 ‘Happy Christmas’ 등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대중적인 합창곡을 들려준다.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 강서구 제공

특별 공연도 마련됐다. 여성 3인조 기악 연주팀 ‘트리오 루니스(Trio Lunis)’가 출연해 ‘주토피아’, ‘엘리멘탈’, ‘겨울왕국’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제곡 메들리와 함께 ‘Autumn Leaves(가을의 낙엽)’, ‘Just The Two Of Us(우리 둘이서)’ 같은 감성적인 재즈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별도 예약 없이 공연 10분 전까지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학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주 모여 아름다운 화음을 완성해 낸 아이들의 열정과 노력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단원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무대가 주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행복을 전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아동청소년과. 02-2600-5398.

현행원 에디터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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