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버려지는 화분 모아 ‘희망’ 전한다

등록 : 2026-07-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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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폐화분을 새활용해 노숙인의 자활을 돕고 취약계층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위해 오는 9일 화분 모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관내 공공기관과 주민센터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기부받아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세척, 정비, 식재 과정을 거쳐 새 화분으로 재탄생시키는 자원순환형 나눔 사업이다.

완성된 업사이클링 화분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독거 어르신과 1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참여 노숙인들은 원예기술을 습득하며 자립 기반을 다지게 된다. 구는 지난해 총 627개의 새활용 화분을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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