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공중화장실 관리인 ‘전국 최우수’ 선정

등록 : 2026-07-0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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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재 환경공무관(오른쪽)이 지난 25일 열린 ‘제27회 전국 우수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최우수관리인 선정을 기념해 사진을 찍고 있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구 소속 공중화장실 관리인이 ‘제27회 전국 우수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우수 공중위생시설 우수관리인 평가는 전국의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청결 유지 상태, 시설물 관리,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장 모범이 되는 우수관리인을 발굴하고 격려하는 제도다.

지난 25일 서울시청 별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 소속 유희재 환경공무관은 그동안 지역 내 주요 공중화장실의 철저한 청결 상태 유지와 신속한 시설물 관리에 앞장서온 결과 이번 전국단위 평가에서 최고의 성과로 인정받게 됐다. 평소 유 공무관은 악취나 기물 파손 등 다양한 현장 민원과 시설 관리 업무의 고된 어려움 속에서도 매사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는 등 동료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고 모범이 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된 유 공무관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애써준 동료 공무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도봉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구는 매년 체계적인 공중화장실 관리 종합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구민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구는 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위생교육과 정기 순찰을 병행하고 있으며 분기별 1회 이상 정밀 시설물 점검을 하는 등 지속적이고 안전한 화장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변길 기자 seoul0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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