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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공
강서구는 지난 13일 강서미라클메디센터에서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글로벌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2013년 재한 중국동포 권리 보호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출범한 단체다.
본부 사무국이 있는 금천구를 중심으로 경기와 경남, 경북, 부산, 대구에 5개 지부를 두고 있다. 현재 관광 등 단기 체류자와 학업·취업 등 장기 체류자를 포함하면 재한중국인은 약 100만 명 수준으로 전체 외국인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한국계 중국인인 중국동포는 50만 명 안팎으로 추산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에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난임, 척추, 관절 분야 특화 의료기술을 인정받아 2015년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은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를 홍보하고 국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내 의료기관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 지원 △중국동포 네트워크를 활용한 강서구 의료서비스 마케팅 협력 △기관별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구는 중국동포연합중앙회가 보유한 인적 자원을 활용해 난임과 척추, 관절 등 강서구 특화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어권 환자를 위한 맞춤형 의료관광 상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사상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다. 중국인 환자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일본을 제치고 외국인 환자 유치 국적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허용과 비자 규제완화, 양국 간 항공편 복항 및 확대 등이 맞물리며 의료 목적 방한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동구 기자 donggu@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이동구 기자 donggu@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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