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기념사업회, 안병원 부회장 회장으로 선출

등록 : 2026-04-29 14:56 수정 : 2026-04-29 16:16

크게 작게

사단법인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종로구 새문안로 3길)가 4월29일 오전 11시 ‘2026년 총회’를 열고 안병원 현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수옥 현 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했다. 안병원 신임 회장은 ‘씨알의 소리’ 편집주간, 국회의장 정무비서관, 헌법개정 국민주권회의 상임 공동대표,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이사 등을 지냈다.

안병원 회장은 회장 취임사에서 “이력이 없다. 그러나 함석헌 선생, 장준하 선생을 모시고 민족 운동과 민주화 운동도 해 보았다. 또 많은 기념사업회에서 이사 감사, 상임이사 부회장으로 해보았다. 오직 경험이 있을 뿐”이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사업회의 위상을 높이고 또 그 위상에 걸맞은 정부와 그리고 관계 기관의 예우도 받을 수 있는 그러한 기념사업회로 발전하고 또 더 나아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동구 기자

이동구 기자

이번에 임기가 만료된 곽태원 부회장과 이사 28명, 감사 2명은 연임키로 했고, 새로 선임된 이사는 정진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웅래(전 국회의원), 박석원(한국일보 정치국제부문장), 양시헌(국회 입법정책연구회 수석부회장), 신지예(전 민주평통 자문위원), 장동훈(전 KTV 대표), 신운용(안중근평화연구원장), 김영수(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장), 박남철(독립운동가 박예옥 선생 후손) 등 9명이다.

이동구 기자 donggu@hani.co.kr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