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고유가 피해지원금 1인당 최대 55만원 지급

등록 : 2026-04-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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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중동 전쟁에 따른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추진단을 구성하고 4월27일부터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30일 기준 양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소득 하위 70% 구민이며,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10만원에서 최대 55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구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18개 동 주민센터 등에 전담 창구를 설치하고,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전용 콜센터 02-2084-5211~3을 운영해 지급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고유가 시대에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 회복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구민들이 불편 없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4월27일부터 5월8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지급을 실시하고 7월3일까지 그 외 대상자를 포함해 2차 접수를 진행하며, △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하고 카드사 누리집이나 은행 영업점 및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고, △ 사용 기한인 8월31일까지 서울시 내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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