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민자치 공모 최대 사업비 확보…“지역 특색 살린 자치 모델 구축”

등록 : 2026-04-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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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김미경 구청장)는 지난 4월23일 서울시 주관 ‘올해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사업’ 공모에서 636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이번 공모에서 선택주제 2개 분야와 자율주제 1개 분야 등 총 3개 분야 모두에 선정됐다. 특히 취약계층 참여를 확대한 전용트랙 분야에서 36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금액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각 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민이 지역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특성을 살려 고민한 결과”라며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주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녹번동 공감 커뮤니티 프로젝트와 갈현1동 마을건강거점 구축 및 역촌동 엄마와 함께하는 사업을 통해 함께 돌보는 마을을 조성하고, △ 불광2동 함께이음 주민추진단 운영으로 주민이 직접 고립가구를 발굴하는 지역 공동체 돌봄 모델을 구축하며, △ 하브루타 어린이 헌법학교와 슬기로운 육아생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교육 및 육아 문제를 주민자치 방식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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