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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올해 약 3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 주도형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는 ‘2026년 성동구 동네배움터’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성동구 동네배움터’는 주민자치센터와 유관기관, 마을 공방, 꽃집, 스튜디오 등 지역 곳곳의 유휴공간을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해 구민들이 생활 근거리에서 맞춤형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다.
구는 올해 ‘공개 공모’ 방식을 도입해 동네배움터를 선정함으로써 지역 내 역량 있는 기관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17개 모든 행정동마다 1개소의 교육 공간을 배치하는 ‘1동 1배움터’를 구축해 구민들이 어디서나 질 높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2025년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꽃꽂이 모습. 성동구 제공
올해 동네배움터는 4개의 ‘권역별 거점 배움터’와 13개의 ‘특화 배움터’ 체계로 이원화하여 운영된다. 거점 배움터는 권역별로 1개소씩 배치해 인공지능(AI)·디지털 강좌,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육 등을 운영하며 디지털 학습 허브 역할을 한다. 특화 배움터는 공방과 스튜디오 등 다양한 상업 공간을 활용해 작가나 소상공인 등 지역 인적 자원과 협업한 체험·창작 중심의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전문 역량을 갖춘 ‘학습소통활동가’를 현장에 배치해 학습자별 상담을 진행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한다. 이들은 주민들이 배움을 매개로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그 결과가 지역사회 실천으로 이어지는 ‘학습-실천 프로젝트’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27일 오전 10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의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재 및 재료비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공모제를 통해 지역 내 역량 있는 기관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권역별 맞춤형 거점을 조성해 평생학습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며 “주민들이 삶 속에서 배움의 가치를 더해 자신만의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성동의 위상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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