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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4월 새로 문을 연 유아숲체험원 두 곳 중 하나인 명일근린공원 ‘앨리스 유아숲체험원’ 모습. 강동구 제공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최근 대규모 신축아파트 단지 입주로 유입된 젊은 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부터 보육에 이르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촘촘히 보강하고 있다. 유입된 가구가 지역에 오래 머물며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구는 특히 가족 형성 단계의 젊은 부부들이 실제 생활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필요에 맞춘 체감형 정책을 촘촘히 보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임신·출산·양육 정보를 담은 ‘강동 맘편한 세상’ 안내 책자를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출산 가구에 기저귀와 종량제봉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자녀 특별장려금과 입학축하금으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의 가사서비스 지원과 함께 ‘강동형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을 63개소로 대폭 확대하는 등 구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적 집중은 최근 강동구의 가파른 인구 구조 변화와 맥을 같이 한다. 2025년 강동구의 혼인 건수는 2892건으로 전년 대비 약 34% 급증했으며 출생아 수 또한 전년 대비 19.97% 증가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합계출산율 역시 0.76명(잠정치)으로 서울시 내 3위로 올라섰다. 구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대단지 입주로 인한 인구 50만 돌파라는 환경적 요인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매칭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출생아 수 증가와 출산율 개선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와 주민 모두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결혼부터 출산, 보육까지 모든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강동을 만들기 위해 세심한 조력자가 되어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변길 기자 seoul0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하변길 기자 seoul0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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