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약이행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이행률 96.5%

등록 : 2026-04-13 14:51 수정 : 2026-04-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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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4월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와 올해 목표 달성과 주민 소통과 웹 소통과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 점검해 진행됐다. 최우수 등급은 총점 90점 이상 지자체에 부여된다.

양천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 96.5%의 이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70.42%와 서울시 평균 83.22%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구는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구민 참여 기반의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공약 수립과 실행과 점검과 공개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사업이 지난해 12월15일 착공에 들어가며 수도권 서부와 서울 도심을 잇는 교통망 구축이 본격화됐다. 해당 노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신월동을 거쳐 마포구로 이어져 교통 소외지역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가 지난해 11월4일 기공식을 열고 개발이 본격 추진됐다. 노후 물류시설 정비와 함께 주거와 업무와 쇼핑과 물류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사업도 성과를 냈다. 신월동 걷고싶은 거리는 20년 만에 보행자 중심 거리로 재정비됐으며 파크골프장은 18홀에서 27홀로 확대됐다. 보건소 별관 건립을 통해 지역 보건서비스도 강화했다.

구는 향후 주요 공약사업 완성도를 높이고 중장기 과제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교통과 도시개발 분야 대형 사업의 연계성을 높이고 생활과 복지와 교육 분야 정책을 보완해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정책의 완성도와 체감도를 함께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책임 있는 이행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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