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서베이 '전반적 삶의 만족도' 1위 차지

등록 : 2026-03-04 14:25 수정 : 2026-03-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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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25 서울서베이' 결과, '전반적 삶의 만족도' 항목에서 7.35점을 기록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서울시 평균인 6.84점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성동구가 명실상부한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임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입증한 결과이다.

'전반적 삶의 만족도'는 2025년 조사에서 새롭게 신설된 문항이다. 성동구의 경우 "매우 불만족"을 나타내는 0~1점 응답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7점 이상의 점수를 부여한 긍정 응답층이 두텁게 형성되었으며, 그중 10점 만점을 포함한 고득점 응답 비중이 타 자치구 대비 높게 나타나 전체 1위를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번 결과는 지난 12년간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 포용도시'라는 비전 아래 구민의 삶을 촘촘하게 살펴온 정책들이 축적된 결실로 평가된다. 성동구는 △스마트쉼터 및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신속한 문자 민원 서비스 △효사랑 건강주치의 지원 △성공버스 운행 △중랑천·한강변 꽃길 및 체육시설 조성 △성수동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끈 도시재생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 같은 정책 효과는 다른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성동구는 '10년 후 서울시 거주의향'(7.50점)과 '여가생활 만족도'(6.33점) 항목에서도 모두 서울시 1위를 차지하며, 정주 여건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이처럼 우수한 여가 서비스와 높은 정주 의지는 구민이 체감하는 일상적 안녕감을 강화해 전반적인 삶의 만족도 1위를 이끈 요인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2024년 18위에 머물렀던 '녹지환경 만족도'가 2025년 조사에서 자치구 2위로 수직 상승한 것도 주목된다. 이는 2024년 '정원도시' 선포 이후,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을 활용한 포켓 정원 조성과 수변 인프라 정비 등 구민의 주거지 인근 '5분 일상 정원'을 확충해 온 생활 밀착형 정책이 실질적인 환경 만족도 제고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삶의 만족도 1위는 주민이 직접 체감하고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값지다"며 "그동안 생활 속 작은 불편 하나까지 줄이고 행복은 키우기 위해 노력해 온 행정의 가치가 주민들의 일상 속 만족감으로 이어지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성동구청사. 성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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