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 27개 모든 동 순회 송파구, ‘2026 연두방문’ 대장정 마무리

등록 : 2026-02-2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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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월12일부터 2월12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2026년 연두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방문은 관내 27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주민 335명과 만나 204건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직접 반영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풍납1동을 시작으로 위례동까지 27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동청사 엘리베이터 설치,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교통 및 주차 문제 해결, 정원조성 등 총 204건으로 생활 밀착형 현안이 주를 이뤘다. 구는 접수된 의견을 즉시 검토해 구정에 우선순위로 반영할 방침이다.

마천2동 2026년 연두방문 모습. 송파구 제공

현장에 참석한 주민들은 송파구의 이 같은 변화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해 온 ‘섬김행정’이 공직사회 전반에 정착됐기 때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위례동 주민은 “직원들이 몇 년 전과 다르게 먼저 고개 숙여 인사해주고, 웃으며 친절하게 대해줘 진심으로 대접받는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서 구청장은 조직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을 정비하고, 역량 중심의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확립하는 등 행정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 혁신에 힘써왔다. 이러한 시스템 변화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친절과 신속한 민원 처리로 이어졌으며, 결과적으로 주민 체감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현장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실생활에서 겪은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로 전했다. 가락1동 주민은 “2019년에 성북구에서 이사 왔는데 몇 년 새 석촌호수에 문화시설과 공원이 늘어 아주 만족스럽다”라고 말했으며, 방이2동 주민은 “송파에 산 지 19년 만에 지역 축제에 참여하면서 주인이 된 느낌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잠실6동 주민 A씨는 “매일 90살 노모의 산책을 시켜드리는데, 어느 날 ‘여기가 진짜 우리 동네가 맞느냐’고 물으실 정도로 동네가 매일 달라지고 있다”라며 자긍심을 표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에서 확인한 주민 신뢰를 바탕으로 ‘섬김행정’을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아 명품도시 송파구를 위한 노력을 중단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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