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시의 선율과 함께 모네의 풍경 속으로… 노원구, 〈빛을 듣다, 색을 보다〉 개최

등록 : 2026-01-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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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인상파 미술과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복합 문화 공연 <빛을 듣다, 색을 보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인상파 명작 전시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과 연계해 기획됐다.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 이미지와 함께 드뷔시, 라벨 등 클래식 레퍼토리가 무대에서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이 결합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은 전시 해설가 이창용의 깊이 있는 해설과 실력파 연주자들의 앙상블로 채워진다. 관객은 해설과 연주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인상파 미술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 노원구 제공

공연은 오는 2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6일은 오후 7시30분, 7일과 8일은 각각 오후 3시에 관객을 만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구는 전시 관람객에게 공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문화 콘텐츠 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복합문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연계 전시인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은 지난해 12월 일평균 관람객 10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회화와 음악이라는 서로 다른 예술 장르가 만나 관객의 감각을 확장하는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시·공연·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도시과 02-2116-7134, 노원문화재단 02-2289-3422.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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