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ESG로 탄소 저감 8톤… 소나무 911그루 1년간 흡수량 성과

등록 : 2026-01-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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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공직사회의 ESG 실천을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2025 함께하는 작은 실천, 중랑 ESG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이번 사업은 공무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ESG를 직접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3개 분야에서 총 15개의 실천 과제를 선정해 운영해 왔다.

지난 12월 8일 중랑 ESG 우수사례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 중랑구 제공

분야별로 살펴보면 환경 분야에서는 종이 없는 회의, 일회용품 최소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등을 통해 총 7831kgCO₂eq의 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이는 소나무 911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전통시장 이용 및 구내식당 휴무일 지정 등을 통해 약 1억 9300만 원의 지역 소비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특히 직원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 447만 원을 복지관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정보공개 처리 공개율 96%를 기록했으며, 적극행정 제도 참여율과 ESG 역량 강화 교육 참여율 등 주요 지표가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다. 구는 실적에 따라 점수를 부여하는 ESG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며 공직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공직사회의 작은 실천이 모여 행정 전반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ESG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행정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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