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지난 20일부터 서순라길 ‘차 없는 거리’ 운영시간을 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4시간 연장했다. 기존 운영 시간은 오후 6시까지였다. 종묘 담장을 따라 이어진 서순라길은 최근 방문객이 급증했으며 이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이 차도를 수시로 오가며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는 등 교통사고 우려가 컸다.
구는 상인회 등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경찰서 교통안전심의를 거쳐 차 없는 거리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 시행에 앞서 변경된 운영시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표지와 노면 표시 정비를 마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동식 바리케이드와 홍보 펼침막도 설치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