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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와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관리체계를 개선해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양천구는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정보안내단말기 관리주체를 일원화하고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버스정류소 기반 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와 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천구는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에 설치된 정보안내단말기 55대의 운영관리체계를 하나로 통합했다. 구가 설치한 단말기 42대와 마을버스 조합이 설치한 단말기 13대를 모두 직접 관리해 도착정보 정확도를 높이고 장애 발생 시 대응 속도를 개선했다.
그동안 마을버스 조합이 설치해 운영해온 단말기 13대는 노후화와 고장 대응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양천구는 해당 단말기를 직접 관리하며 노후 장비와 고장 단말기를 순차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또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버스정류소 198곳에 설치된 온열의자 점검을 마쳤다. 양천구는 연내 모든 온열의자를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통합관리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온도와 운영시간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어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고 시설 운영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됐다. 양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마을버스 정류소에 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며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기재 구청장은 “대중교통은 주민의 발이자 일상으로 작은 불편도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관리체계 개선으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해 버스정류소 이용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그동안 마을버스 조합이 설치해 운영해온 단말기 13대는 노후화와 고장 대응 지연으로 주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양천구는 해당 단말기를 직접 관리하며 노후 장비와 고장 단말기를 순차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또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버스정류소 198곳에 설치된 온열의자 점검을 마쳤다. 양천구는 연내 모든 온열의자를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통합관리시스템 연계가 완료되면 온도와 운영시간을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어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고 시설 운영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됐다. 양천구는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마을버스 정류소에 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며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기재 구청장은 “대중교통은 주민의 발이자 일상으로 작은 불편도 세심히 챙겨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관리체계 개선으로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마련하고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해 버스정류소 이용 불편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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