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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대형폐기물 수거 과정에서 발생하던 처리 지연과 환불 문제 등 구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폐기물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기 어려운 가구 가전 매트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을 말한다. 기존 배출 신청은 주민센터 방문과 온라인 신청이 이원화돼 있었으며 수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어려웠다. 민간 앱을 통한 신청의 경우 취소와 환불이 제한되는 불편도 있었다.
구는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 도입과 온라인 신청 창구 일원화를 통해 대형폐기물 처리 체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수거 업체가 현장에서 수거 정보를 앱에 입력하면 배출자에게 수거 완료 여부가 알림톡으로 실시간 안내되는 방식이다. 배출 물품이 현장에 없는 경우에도 미수거 결과와 환불 안내가 자동으로 전달돼 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치 확인 시스템 기반의 배출 수거 지도를 적용해 업체가 처리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청된 폐기물 목록을 자동 연동해 효율적인 수거 동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폐기물 수거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신청 창구를 구청 누리집으로 일원화하고 기존 민간 플랫폼 운영은 중단한다. 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 어디서나 휴대폰 인증만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취소와 환불도 누리집에서 24시간 처리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기존과 같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 도입은 대형폐기물 처리의 신속성과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은 높이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또한 위치 확인 시스템 기반의 배출 수거 지도를 적용해 업체가 처리 현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청된 폐기물 목록을 자동 연동해 효율적인 수거 동선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폐기물 수거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구는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신청 창구를 구청 누리집으로 일원화하고 기존 민간 플랫폼 운영은 중단한다. 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 어디서나 휴대폰 인증만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취소와 환불도 누리집에서 24시간 처리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기존과 같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실시간 수거관리 시스템 도입은 대형폐기물 처리의 신속성과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은 높이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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