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년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별강습 운영

등록 : 2025-12-2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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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소년 겨울방학 생활체육 특별강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습은 2026년 1월12일부터 2월6일까지 진행되며 △스내그골프 △클라이밍 △탁구 등 3개 종목 4개 교실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전문 지도자의 지도로 기초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됐다.

신청 대상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탁구 80명 클라이밍 40명 스내그골프 25명으로 총 145명을 모집했다. 1인당 최대 2개 교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난 1월 겨울방학 특별강습을 통해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농구 20명을 운영했으며 7월 여름방학 특별강습에서는 탁구 80명 클라이밍 30명 스내그골프 24명을 운영하는 등 총 264명의 청소년에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전자시스템 추첨 방식으로 선발했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알림톡으로 개별 안내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새로운 생활체육 종목을 배우는 기회가 되고 따뜻한 실내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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