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중구는(구청장 김길성) 오는 12월31일 밤 11시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대형 전광판 일대에서 2026년 새해를 맞이하는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LIGHT N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동에서 대규모 공식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구는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선정된 명동 일대를 ‘명동스퀘어’로 조성하며 글로벌 빛의 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명동스퀘어의 성장을 알리는 상징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행사의 중심은 명동스퀘어 신세계 본관 대형 전광판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쇼다. 밤하늘을 채우는 대형 영상 연출과 함께 자정에는 현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장면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K팝 공연과 불꽃쇼가 올해 마지막 밤을 장식한다. 행사는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며 개그맨 김원훈과 정은혜 KBS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무대는 신세계 본관 앞 분수대 광장과 서울중앙우체국 앞 두 곳에 마련된다. △박정현 △인순이 △소향 △에일리 △박혜원(HYNN) △댄스크루 훅(HOOK) △원위(ONEWE) △라포엠 △82메이저(82MAJOR)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 △영빈 △문세윤&한해 △허용별 △빅맨(Bigman) △하이키 △박지현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등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명동스퀘어 카운트다운 쇼는 밤 11시부터 KBS 1TV와 KBS 유튜브를 통해 117개국에 생중계된다. K컬처의 중심지 명동의 에너지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파한다. 카운트다운 영상은 지난 11월 새롭게 설치된 을지로입구역 사거리 교원내외빌딩 대형 전광판을 포함해 명동 일대 14개 전광판에서 동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현장 방청은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 가운데 20%는 중구민에게 우선 배정된다. 일반 방청 신청은 KBS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중구민 배정분은 ‘AI내편중구’ 누리집에서 18일 자정까지 접수한다. 방청객에게는 팔찌와 응원봉과 핫팩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중구는 행사 당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상황실을 운영하며 명동 일대 30여 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인파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명동스퀘어 카운트다운 쇼를 통해 빛의 도시 명동에서 시작되는 밝은 희망의 메시지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명동스퀘어 카운트다운 쇼는 밤 11시부터 KBS 1TV와 KBS 유튜브를 통해 117개국에 생중계된다. K컬처의 중심지 명동의 에너지를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전파한다. 카운트다운 영상은 지난 11월 새롭게 설치된 을지로입구역 사거리 교원내외빌딩 대형 전광판을 포함해 명동 일대 14개 전광판에서 동시에 송출될 예정이다. 현장 방청은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 가운데 20%는 중구민에게 우선 배정된다. 일반 방청 신청은 KBS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중구민 배정분은 ‘AI내편중구’ 누리집에서 18일 자정까지 접수한다. 방청객에게는 팔찌와 응원봉과 핫팩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중구는 행사 당일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상황실을 운영하며 명동 일대 30여 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계별 인파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명동스퀘어 카운트다운 쇼를 통해 빛의 도시 명동에서 시작되는 밝은 희망의 메시지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