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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노원 어린이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캠프는 삼육대 캠퍼스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활용해 실제 국외 어학연수에 가까운 몰입형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24시간 영어만 사용하는 ‘EOZ’(English Only Zone) 운영으로 집중적인 언어 습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캠프는 내년 1월18~25일 7박8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노원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으로, 총 160명을 모집해 20명씩 8개 반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15일 오후 2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문의 교육지원과 02-2116-3989.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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