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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630년 중구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630여 년 동안 수도 서울의 중심이자 수많은 역사의 무대였던 구의 이야기와 감성을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킨다는 취지다. 공모전 주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630년 중구 이야기’로 역사에 얽힌 이야기와 오래된 가게·공방·전통시장에 얽힌 생활사와 가업 스토리 같은 중구와 관련한 개인적인 이야기가 모두 대상이다.
공모 분야는 △디지털 사진과 시적 문장이 결합한 ‘디카시’ △수필·에세이 형식의 ‘스토리’로 나눠 진행된다.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관광정책팀 02-3396-4642.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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