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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6일(현지시각) 독일 뮌헨 바이에른 주의회에서 열린 ‘2025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UN SDG Innovation Award)’에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방정부 부문 톱5에 선정됐다. 기후·에너지·사회·거버넌스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전 영역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끈 정책을 대상으로 정책의 혁신성, 지역사회 참여, 확산 가능성, 국제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심사에서 구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민참여형 플랫폼 ‘착한 서초코인’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착한 서초코인은 주민의 선한 활동을 코인으로 보상해 새로운 선행으로 이어지도록 만든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제도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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