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성탄 트리 점등식 ‘빛으로 물든 겨울밤’

등록 : 2025-12-1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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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지난 8일 구청 앞 매력정원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종교계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눴다.

올해 트리는 예년과 달리 구청 앞 가장 큰 나무에 조명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풍성한 전구 장식과 함께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화려한 조명이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트리는 내년 2월1일까지 불을 밝혀 매력정원 일대를 겨울철 명소로 만들 예정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려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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