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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 빛의 거리 이미지 조명.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압구정로데오역부터 청담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청담동 명품거리에 감각적인 조명을 설치해 ‘청담동 빛의 거리’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조성은 청담동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고급 명품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거리 특성을 반영해 조명은 보석을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거리 조성에는 명품 브랜드도 후원으로 참여했다.
총 700m 구간 양방향 가로등에는 경관 조명 60개가 설치됐다. 가로 300mm, 세로 2400mm 크기의 직사각형으로 보석의 기하학적 패턴과 다양한 색감을 반영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조명은 가로등과 연동돼 점등과 소등이 함께 이뤄지며 보행 안전과 야경 환경을 동시에 확보한다. 또 보석과 꽃다발, 나비, 포인세티아 등 이미지 조명도 2곳에 설치됐다.
구는 이번 조성을 시작으로 내년3월까지 청담역까지 총 1.3km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의 후원으로 청담사거리부터 청담공원사거리600m 구간에 경관 조명 42개와 특화 조명 12개, 이미지 조명 3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담동 빛의 거리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좋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이번 조성을 시작으로 내년3월까지 청담역까지 총 1.3km 구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의 후원으로 청담사거리부터 청담공원사거리600m 구간에 경관 조명 42개와 특화 조명 12개, 이미지 조명 3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담동 빛의 거리는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좋고 머물고 싶은 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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