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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10일 송파구보건소3층에 서울체력9988 송파구보건소 체력인증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는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건강검진처럼 체력을 정기 측정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까지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국민체력100과 서울체력9988 사업 일환으로 조성됐다.
송파구에 들어선 센터의 강점은 교통 접근성이다. 송파구청 바로 옆 잠실역에서 도보 2~3분 거리다. 잠실역은 하루 환승 인원이 가장 많은 지하철역으로 평균15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의 대표 환승 거점이다. 인근에는 잠실광역환승센터도 있어 경기도 등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용객도 많다.
센터 내 체력측정실 이용 모습. 송파구 제공
이러한 입지로 송파 센터는 도심형 체력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장년층뿐 아니라 청년과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이 생활 동선 안에서 체력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송파구보건소3층에 총면적140.9㎡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체력측정실과 운동처방실, 탈의실 등이 있다. 혈압측정계와 체성분분석기, 악력기, 윗몸일으키기 측정기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개인별 체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운동관리사가1대1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기준을 충족하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를 발급한다. 체력 측정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손목닥터9988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만19살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잠실역 인근에 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서면서 출퇴근길과 일상에서 체력 관리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서울시민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센터는 송파구보건소3층에 총면적140.9㎡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체력측정실과 운동처방실, 탈의실 등이 있다. 혈압측정계와 체성분분석기, 악력기, 윗몸일으키기 측정기 등 다양한 장비를 통해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개인별 체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운동관리사가1대1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하며 기준을 충족하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를 발급한다. 체력 측정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손목닥터9988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만19살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잠실역 인근에 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서면서 출퇴근길과 일상에서 체력 관리가 쉬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서울시민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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