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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조기검진, 기억친구리더, 인식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강동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여진)는 서울시광역치매센터가 개최한 ‘2025년 치매안심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조기검진사업 분야 대상, 기억친구리더(개인) 분야 우수상, 인식개선(권역)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진대회 평가 대상 5개 분야 중 3개 분야를 수상하며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조기 진단까지 전 과정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조기검진사업 분야에서는 ‘강동 아아 프로젝트: 사각지대 아웃 OUT 치매 아웃 OUT’으로 민관 협력 기반의 조기검진 체계를 구축해 치매 고위험군 검진 사각지대를 줄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자 홍보는 전화와 문자, 우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했으며 건강보험공단 연계와 예방 캠페인 부스 운영도 추진했다.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검사 당일 원스톱 검진 체계를 구축해 효율성과 지속성도 높였다.
양로원 방문 치매 조기 검진 모습. 강동구 제공
기억친구리더 분야 우수상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시민치매교육봉사단 활동으로 얻은 성과다. 전문 인력에만 의존하지 않고 주민의 참여로 치매 이해와 공감을 확산한 점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인식개선사업 분야 최우수상은 5개 자치구가 공동 기획한 스토리형 인식개선 프로그램 ‘할머니의 일기장’ 캠페인으로 받았다. 지난 10월 천호역 역사에서 진행돼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누구나 치매 예방 수칙과 인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조기 진단, 사례 관리 등을 이어가며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인식개선사업 분야 최우수상은 5개 자치구가 공동 기획한 스토리형 인식개선 프로그램 ‘할머니의 일기장’ 캠페인으로 받았다. 지난 10월 천호역 역사에서 진행돼 약 400명이 참여했으며 누구나 치매 예방 수칙과 인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 조기 진단, 사례 관리 등을 이어가며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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