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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제4회 더북데이’ 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알뜰북마켓’을 위한 도서 기증 참여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음달 15일 레드로드에서 열린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포구 내 16개 동 주민센터와 15개 마포구립도서관(구립도서관 4곳, 작은도서관 9곳, 어린이영어도서관 2곳)에서 접수한다. 기증받은 도서는 알뜰북마켓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문의 평생학습과 02-3153-5814.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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