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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0월18일 구청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성북구 사회적경제한마당, 모두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가족 단위 주민들이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생활과 밀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지난해 행사에는 약 4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수공예품, 소량 제작 의류, 액세서리, 문구류, 장난감, 친환경 먹을거리 등 45개 부스가 운영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된다. 어린이플리마켓과 체험형 원데이클래스도 열려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에서는 무용과 음악 공연이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대표들과의 현장 인터뷰가 마련돼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무대에서는 무용과 음악 공연이 진행되며 사회적기업 대표들과의 현장 인터뷰가 마련돼 주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2024년 사회적경제한마당 축제 모습. 성북구 제공
이승로 구청장은 “상생과 연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 돌봄 등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를 주민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매년 가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성북구 사회적경제센터 02-927-9501.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