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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바캉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7월25일부터 ‘제9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숭덕초등학교(7월25~29일) △우이천 다목적 광장(8월1~5일) △길음1동 7단지 앞 공터(8월1~5일)에서 열린다.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운동장과 지역 유휴공간을 초대형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바캉스를 선물한다.
올해는 무더운 날씨에 대비해 새로운 물놀이 시설이 도입된다. △에어돔 풀장(풀장 안에 에어돔을 설치해 그늘에서 물놀이) △물폭포 워터 버켓(머리 위에서 폭포수) △안개터널분수(더위 식히는 분수 터널) △그늘막 맘베이비풀(영유아 전용 풀장) △30m 대형 스릴링 슬라이드(미끄러져 내려오는 스릴) △회전썰매풀(회전축에 매달린 튜브가 돌아가는) 등이 처음 설치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1만4000여 명이 방문해 94%가 만족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인원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이천 다목적 광장에는 아파트에서 연결되는 길과 이어진 40m 초대형 슬라이드가 마련돼 어른들에게도 스릴을 선사하며, 오감만족 낚시체험이 가능한 체험존도 운영된다. 각 장소의 특성에 따라 물놀이 시설, 먹거리, 문화공연, 체험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에는 물가 부담 없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안전요원과 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채수를 통한 수질점검 등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풀장 이용자는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그늘막과 개인 텐트는 사용할 수 없다. 돗자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인근 공공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이용료는 성북구민의 경우 신분증 지참 시 무료이며, 타 지역 주민은 1인당 2000원이다.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다. 문화 공연과 함께하는 개막식은 7월26일 열리며 하이라이트는 오전 11시30분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문화바캉스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께 즐거운 여름휴가를 선물하기 위한 성북구 대표 물놀이 축제”라며 “수질관리와 현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만들겠다. 가깝고 익숙한 공간에서 특별한 여름나기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야외 물놀이 축제로 기상 상황에 따라 개장 상황 및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안내된다. 문의 성북문화재단 02-2038-4901. 서울앤 취재팀 편집
운영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풀장 이용자는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그늘막과 개인 텐트는 사용할 수 없다. 돗자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인근 공공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이용료는 성북구민의 경우 신분증 지참 시 무료이며, 타 지역 주민은 1인당 2000원이다. 결제는 카드로만 가능하다. 문화 공연과 함께하는 개막식은 7월26일 열리며 하이라이트는 오전 11시30분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문화바캉스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께 즐거운 여름휴가를 선물하기 위한 성북구 대표 물놀이 축제”라며 “수질관리와 현장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축제를 만들겠다. 가깝고 익숙한 공간에서 특별한 여름나기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야외 물놀이 축제로 기상 상황에 따라 개장 상황 및 운영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성북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실시간 안내된다. 문의 성북문화재단 02-2038-4901.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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