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 창업동아리 프로그램 확대

등록 : 2025-06-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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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중고등학교 수업 과정과 연계한 실전형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청소년 진로 체험 특화기관인 상상이룸센터를 통해 △아이디어 발굴 △팀 빌딩(Teambuilding) △제품 기획 및 제작 △청소년 마켓 참여의 전 과정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창업 코치, 직업인 멘토의 밀착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의 학점 이수가 가능한 창업동아리 활동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전문성을 갖춘 청소년 시설의 역할이 중요해졌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이라는 제도적 변화와 교육 현장에서의 요청에 따라 진로 전담교사 협의회의 의견도 반영했다. 올해 참여 학교는 지역의 30개 중고등학교, 학생 수 3500명 규모로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크게 늘렸다. 문의 아동청소년과 02-2116-0577.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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