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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악형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서울시 유일, 전국 최초 사례로 평가받는 특화시책을 마련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 및 사후관리’ 분야에서 총 7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예방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아동그림 심리검사 서비스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4~5세 가정양육 아동 전수조사 등이 운영된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해 아동의 심리상태를 분석하고 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AI 아동그림 심리검사 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최초로 도입됐으며, 올해 4월 말 기준 취학 아동 410명, 미취학 아동 142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문제행동 징후가 있는 아동에게 종합심리검사와 부모 양육코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4~5세 아동 전수조사’는 기존 3세 대상 조사에서 연령을 확대해 위기 아동을 조기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응 및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점검 △아동학대 일반사례 모니터링 △아동학대 60일 미처리 건 집중관리제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전환방문(Join Home Visit)’은 미국 뉴욕주의 제도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상담원이 함께 첫 가정방문을 진행해 신뢰를 형성하고 상담 거부감을 낮춰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유도한다. 이외에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를 점검하고, 일반사례 가구에도 필요한 부부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구는 신고일로부터 60일 이상 처리가 지연된 아동학대 사건을 집중 분석해 장기 미제를 방지하고자 ‘아동학대 60일 미처리 건 집중관리제’를 운영 중이다. 조사기피나 연락두절 등의 사유로 늦어진 사건들에 대해 신속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고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5월1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열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11월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에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악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아동학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대응 및 사후관리 분야에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점검 △아동학대 일반사례 모니터링 △아동학대 60일 미처리 건 집중관리제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전환방문(Join Home Visit)’은 미국 뉴욕주의 제도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사례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상담원이 함께 첫 가정방문을 진행해 신뢰를 형성하고 상담 거부감을 낮춰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유도한다. 이외에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를 점검하고, 일반사례 가구에도 필요한 부부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아동학대 예방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구는 신고일로부터 60일 이상 처리가 지연된 아동학대 사건을 집중 분석해 장기 미제를 방지하고자 ‘아동학대 60일 미처리 건 집중관리제’를 운영 중이다. 조사기피나 연락두절 등의 사유로 늦어진 사건들에 대해 신속한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확산하고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5월1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열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11월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주간에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악구는 아동친화도시로서 맞춤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아동학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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