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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 및 30세대 이상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으로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총 1억9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단, 최근 3년간 3000만 원 이상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주요 지원 대상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상비상문자동개폐장치, 방화문자동개폐장치 등 화재 피해 예방 시설물 보수·보강 △지하주차장 물막이판 등 재난안전시설물 보수·보강 △단지 내 노동자 근무 시설 개선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경로당 및 실외운동시설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개선 등이다.
특히 화재와 재난 예방을 위한 사업을 우선 지원하며, 단지별 최대 지원 금액은 1000만 원이다. 공동주택의 사업비 자체 분담률은 지원 항목에 따라 20∼50%다.
구는 올해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1000만 원의 예산을 별도로 확보했다. 희망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 소장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24일부터 4월18일까지 구청 본관 4층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S-APT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시설물 현장 조사와 서대문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 일등 도시 서대문’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올해 비의무관리 공동주택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경우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1000만 원의 예산을 별도로 확보했다. 희망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사무소 소장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24일부터 4월18일까지 구청 본관 4층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S-APT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단지는 시설물 현장 조사와 서대문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선정될 예정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 일등 도시 서대문’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대문구청 청사 전경. 서대문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