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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동부기술교육원 일대의 ‘열린정원’ 조성사업을 위해 서울시 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청장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안받은 내용을 구정에 반영한 공약 사업으로 추진됐다.
‘열린정원’ 조성사업은 노후된 사면과 수목을 정비하고 포켓쉼터를 설치해 주민들의 보행 접근성을 높이며 고덕로변의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정비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해 주민 보행에 불편함이 컸던 동부기술교육원 일대가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구는 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의 완공으로 고덕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행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비 확보에 집중해왔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금을 신청하며 전문가 자문과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그 결과 올해 서울시 예산으로 1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강동구는 연말까지 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편리하고 쾌적하게 변화한 고덕로변을 하루 빨리 체감하실 수 있도록 ‘열린정원’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강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께서 편리하고 쾌적하게 변화한 고덕로변을 하루 빨리 체감하실 수 있도록 ‘열린정원’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편의,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강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