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도봉구가 ‘2023년 도봉구 찾아가는 직업상담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직업상담사는 전문직업상담사로 구성돼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창동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직업상담사가 지역 내 고시원에 거주하는 고립 1인 중장년층의 일자리 상담 및 정보를 제공하고 일자리플러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전문상담사들이 상·하반기로 나누어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직업상담사 동 주민센터 방문 모습. 도봉구청 제공
또 구에서 운영하는 ‘도봉 취업아카데미’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상담사를 1대1 매칭해 근로 희망조건에 맞춰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구청사 1층 민원여권과 안에 있는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도 구직자와 구인기업에게 직업상담, 알선 및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구는 620개의 관내 기업을 방문해 823건의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했고 1만8146건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