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사랑상품권 29일 100억원 규모 추가발행”

등록 : 2022-11-24 09:05 수정 : 2022-11-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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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29일 오전 10시부터 100억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 발행은 올해 1월 150억원, 4월 100억원, 9월 127억원에 이어 4번째다. 구 관계자는 “성동사랑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어 구민에게 가계부담을 덜어 주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동사랑상품권 사용하는 모습. 성동구청 제공

구매는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1인당 월 70만원 한도 안에서 가능하며, 결제 시 30%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성동사랑상품권은 성동구 내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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