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이다. 대학에 갓 입학한 명하와 그의 연극반 선배이자 첫사랑인 수인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에게 이들이 지키고자 했던 진정한 자유와 정의가 무엇인지를 묻는다.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가 아름다운 선율로 재탄생해 관객에게 극의 메시지를 서정적으로 전달한다.
장소: 대학로예술극장 시간: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2시·6시 관람료: 5만원 문의: 1566-5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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