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해설(도슨트)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자연사박물관은 2~3월 매주 토요일(오전 10시~정오)에 천문 분야 개요, 식물과 동물의 분류, 지구환경관 개요, 보호야생동식물, 표본제작법, 고생물학 개요 등을 교육한 뒤 필기시험과 전시장 시험을 거쳐 예비 전시해설사 7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5월 기존 전시해설사의 활동을 참관한 뒤 6~12월 예비 전시해설사로 활동한다. 내년 1월 정식 전시해설사로 위촉받는다. 신청은 17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박물관 매표소)하거나 전자우편(ainiai@sdm.go.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비 도슨트에게는 박물관 무료입장, 심화 교육 기회, 과학 강연 무료수강, 교통비와 식비 등의 혜택을 준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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